
1. 어떤 소설인가
한성 프리메이스은 19세기 말, 격동의 구한말 조선을 배경으로 펼처지는 역사 추리 소설이다. 아관파천 이후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긴 고종 황제와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살인 사건,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서구 비밀 결사 '프리메이슨'의 그림자를 쫒는 여정이 그려진다. 이 시리즈는 실제 역사적 사실 위에 작가 특유의 상상력을 덧입혀, 당시 정동 일대를 중심으로 벌어졌던 열강들의 이권 다툼과 비밀스러운 움직임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시리즈이다.
2. 어떤 작가가 쓴 걸까?
이 작품의 저자인 정명섭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 장르 소설 거장이다. 그는 철저한 고증 바탕으로 역사 속 빈틈을 파고들어 매혹적인 서사를 구축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좀비, 미스터리, 역사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작하는 작가로도 유명한데 특히 한 프리메이슨에서는 근대화가 시작되던 서울의 풍경과 서구의 비밀 결사라는 이질적인 소재를 완벽하게 결합한 소설이다. 작가의 해박한 역사 지식은 독자들로 하여금 소설 속 허구가 마치 실제 있었떤 일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3. 작품이 전하는 묵지한 메시지
작품은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생존을 모색해야 했던 약소국 조선의 비극적인 운명과 그 속에서 발버둥 치는 인간들의 군상을 조명한다. 프리메이슨이라는 비밀 조직을 통해 보이지 않는 거대한 힘이 어떻게 세계의 질서를 재편하는지 보여주며, 진정한 독립과 국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또한 정보가 곧 권력이 되는 시대에 진실을 마주하려는 주인공의 고군부투를 통해, 혼란스러운 시대상 속에서도 잃지 말아야 할 인간적인 정의와 신념이 무엇인지 독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달하고 있다.
4. 작품 속의 주인과 핵식 인물
소설의 중심에는 기미한 통찰력을 가진 주인공이 자라고 있다. 그는 고종의 밀명을 받거나 혹은 우연한 계기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프리메이슨의 상징인 컴퍼스와 직각자가 새겨진 비밀스러운 단서들을 추적한다. 주인공은 단순히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역활을 넘어, 서구 문물에 호기심과 조선의 앞날에 대한 불안감을 동시에 안고 있어 입체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주변 인물들 역시 실존 인물들과 유기적으로 얽혀 있어, 독자들은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정동의 골목길을 누비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
5. 작품의 매력
한성 프리메이슨은 역사적 사실과 허구가 만나는 지점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으로 도작로 하여금 "이게 정말 사실일까" 라는 의문을 끊임없이 갖게 만드는 팩션의 묘미를 가지고 있다. 정명섭 작가는 고종 황제, 정동 구락부, 당시의 외교관들처럼 실존했던 인물과 공간 속에 숨겨진 문양을 확인하고 싶어지는 기묘한 지적 탐구심을 느끼게 된다. 현실의 역사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그 이면의 비밀스러운 상상력을 귿개화 했다는 점이 이 소설을 단순한 장르물을 넘엉선 수작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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